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푸드테크 사업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출범 직후부터 100억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사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식음료 사업을 향한 공격적인 투자

바른치킨이 2025년 '동행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불편, 불결, 불통, 불신 등 4가지 요소를 없애는 '4불운동'을 전개한다. 4불운동은 신임 이근갑 대표의 취임 비전인 '가맹점 경쟁력, 제품 경쟁력, 조직 경쟁력' 제고를 실현하

최근 수년간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일부 입점사에 대한 판매대금 정산이 늦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지난 24일 일부 입점사에 정산대금을 입금하지 못했다. 발

푸디스트가 가루쌀을 활용한 배터믹스 등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전략작물 제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컬리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자기주식취득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매입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최대 100만주로 컬리 전체 발행 주식의 2.4% 수

CU가 서울의 유명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떡볶이를 전국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U가 유명 맛집과 콜라보해 RMR 상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서울 등 수도권에 편중된 맛집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인기 구단 패션 굿즈들을 전국에 선보이며 편의점표 패션시장 리딩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부터 월드 클래스 팬덤을 지닌 EPL의 토트넘, 맨시티 구단 패션 아이템들

SSG닷컴은 CJ대한통운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쓱 새벽배송'을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광주광역시 남구·동구 전역과 북구·서구 일부 지역 고객들은 밤 10시까지 새벽배송 상품을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 7호점을 4월 압구정 로데오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7호점은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갤러리아명품관과도 도보 5분 거리다. 갤러리아 광교에 이어 명품관 인근에도 파이브가이즈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섭취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미국 현지에서 홍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카디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틱톡을 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2번째 플래그십스토어 ‘GS25 한화생명볼파크점’을 28일 오픈한다. GS25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특화 매장은

홈플러스는 연면적 약 6만㎡에 달하는 초대형 매장 부산 센텀시티점이 오감 만족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재탄생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한때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캐시카우’로 불렸던 코카콜라음료 사업이 최근 몇 년 사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제로 열풍’ 속 탄산음료 시장이 건강한 음료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도입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 공식 론칭하는 스타배송은 약속한 날짜에 100% 도착을 목표로 하는 배송 서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는 누적 앱(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500만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

지평주조가 프리미엄 막걸리 ‘지평 프레시(JI PYEONG FRESH)’로 호주 시장에 첫발을 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지평 프레시'는 지평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국내산 쌀과 48시간 발효한 지평누룩으로 빚

GS샵 숏폼 서비스 ‘숏픽’이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올해 1분기(1/1~3/23) 숏픽 주문액이 앱 개편 이후인 직전 분기(24년 4분기) 대비 40% 성장했다. 숏픽 시청 횟수를 의미하는 페이지 뷰(PV)는 누적 2.4억

방경만 KT&G 사장이 “수익성 제고와 성장성 가속화가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최우선 과제”라고 26일 강조했다. 방 사장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지난해 글로벌 직접 사업을 확대

롯데그룹이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비핵심 사업 매각에 속도를 내겠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지주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풀무원은 올해를 ‘선택과 집중’의 시기로 정하고, 회사의 중장기 4대 핵심전략(식물성 지향·동물복지·건강한 경험·친환경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