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공시이율에 노후 준비까지… '현대라이프 연금저축보험' 눈에 띄네
증권·금융
입력 2015-06-14 17:36:25
수정 2015-06-14 17:36:25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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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현대라이프 연금저축보험'이 높은 공시이율과 노후 준비까지 가능한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 연금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6월 기준 3.5%에 달한다. 금리 하락기에 대비한 최저보증이율 또한 5년 이내는 2.5%, 5~10년 이내는 2.0%이며 10년 이후부터는 1.5%로 매달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다. 만 70세까지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연금 개시 시기는 만 55세부터 80세까지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납, 10년납, 20년납, 55세~80세납 중 선택할 수 있고 월 보험료는 5만원부터 150만원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금 수령은 △종신연금형 △90세 생존연금형 △확정연금형 중 고를 수 있어 고객 선택폭을 늘린 것 또한 특징이다.
무엇보다 연말정산에서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절세 혜택을 노리는 '세(稅)테크'족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라이프 연금저축보험 가입자가 연소득 5,500만원 이하인 경우 납입액의 16.5%인 66만원을, 그 이상인 경우 13.2%에 해당하는 52만8,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세액공제 한도가 700만원으로 확대된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연금저축보험과 함께 활용하면 최대 49만5,000원을 추가로 돌려받을 수 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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