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터치R]동아에스티, 신약 성과 가시화로 목표주가 상향 -신한금융투자-
증권·금융
입력 2015-06-15 08:31:23
수정 2015-06-15 08:31:23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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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금융투자는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당뇨병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4만5,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당뇨병 치료제 ‘DA-1229’는 국내 신약 허가 신청을 마쳤다”며 “또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은 미국에서 2상 투여를 완료해 3상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442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22.7% 증가한 139억원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출 호조가 예상되고 영업 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비교업체 주가 상승으로 적용 주가수익비율(PER)이 종전 30.3배에서 36.2배로 높아져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주당순이익도(EPS)도 2016년 EPS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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