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업점 방문 땐 자동으로 상품 안내 전송"

증권·금융 입력 2015-06-15 11:08:20 수정 2015-06-15 11:08:20 박윤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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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우리은행이 근거리무선통신을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이벤트 안내나 쿠폰 등을 전송해주는 '우리 비콘(Beaco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KT와의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됐으며 우리은행은 우선 분당 지점과 안산 원곡동 외환센터 등 영업점 두 곳을 포함해 인천공항, 신촌 및 광화문 일대 등 총 5개 지역에서 이번 서비스를 시범 운용한다. 단순히 쿠폰을 전송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별 타깃 고객에 따라 특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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