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드로버, 중국 기업이 인수… 상한가 기록
증권·금융
입력 2015-06-16 09:32:14
수정 2015-06-16 09:32:14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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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레드로버(060300)가 중국 최대 민영그룹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레드로버는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29.54%(2,360원)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드로버는 이날 최대주주가 보유주식 114만5,616주를 중국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약 113억원이다.
쑤닝은 가전제품 유통 기업으로 지난해 중국의 500대 민영그룹 중 매출 규모 1위를 기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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