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대유AP “2025년 연 생산 500만대·매출 4,000억원 목표”

증권·금융 입력 2018-11-21 18:33:00 수정 2018-11-21 18:33: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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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유에이피’가 오늘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2025년까지 연 생산량 500만대·매출액 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대유에이피’는 대유그룹 계열사로, 자동차의 핸들 부분인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전문 개발 기업입니다. 현대·기아차, GM, 미쓰비시 등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39개 차종에 들어가는 약 1,500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습니다. 대유에이피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951억원·영업이익은 44억원이며, 지난 10년간 연 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19%에 달합니다. 현재 완주에 연 400만대의 스티어링 휠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공장을 보유 중인 대유에이피는 중국 북경과 염성에도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모 자금을 통해 2019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생산공장을, 하반기에는 멕시코 생산 공장을 설립해 인건비 절감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차세대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나 IT와 융합한 자율주행차 전용 제품, 건강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품 등 신제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대유에이피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2,600~3,300원이며, 오는 27~28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습니다. 상장주관사는 신영증권입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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