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특징주] 현대차 ‘BTS 효과’에 시총7위 탈환
증권·금융
입력 2018-11-27 14:09:00
수정 2018-11-27 14:09: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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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방탄소년단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코스피 시총 7위로 올라섰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9년 만에 10만원 밑으로 떨어지며 시총 10위까지 추락했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73% 오른 101,5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늘 현대차 주가가 갑작스럽게 오르는 것에 대해 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오늘 오전 자사가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BTS)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팝의 본고장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를 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적임자라는 판단에서다.
현대차는 또 오늘 자사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모델인 ‘G90’을 출시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세계 시장에 G90을 순차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불리는 키이스트, 엘비세미콘, 디피씨 주가 모두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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