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뉴트리 “1,000억원 규모 메가 브랜드 목표”

증권·금융 입력 2018-11-27 19:01:00 수정 2018-11-27 19:01: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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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업체 ‘뉴트리’가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개별 100억원대의 대형 브랜드에서 1,000억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1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뉴트리’는 지난 2001년 설립됐습니다. 자체 연구개발로 콜라겐, 핑거루트 추출물 등 소재의 식약처 인증과 특허를 취득해 다양한 기업에 소재를 공급하며 규모를 키웠고, 2015년부터 B2C로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보습·자외선 차단 기능을 인정받은 ‘에버콜라겐’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지방 감소·보습·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받은 ‘판도라다이어트’ 등이 있습니다. 뉴트리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604억원으로 2015년에 비해 3년만에 3배로 늘었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69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대표 제품 ‘에버콜라겐’의 중국 보건식품 허가 신청을 마치는 등 해외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며, 판매 채널 다각화와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수익 확대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뉴트리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 4,500~1만 7,000원이며, 오는 12월 3~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장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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