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ZEROWEB), 오는 3일 'K-OTC' 거래 시작

증권·금융 입력 2018-11-30 17:47:00 수정 2018-11-30 17:47:00 방현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한국장외주식시장인 'K-OTC'에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기업 ‘제로웹’이 오는 12월 3일 상장된다고 밝혔다. 제로웹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SMB(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의 문제를 오프라인 데이터와 기술력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해당 기업은 GS홈쇼핑을 비롯 포스코기술투자, 스톤브릿지캐피탈, BK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 쟁쟁한 VC(벤처캐피탈)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또한, 중소상공인이 전략적 경영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제로웹은 국내는 물론 2년 전 진출한 일본 현지 법인의 성장세가 호조세를 보이며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 IOT 파트너 프로그램에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인 NEC, 히타치, 무라타제작소 등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KVIC NEXT UNICORNS(넥스트 유니콘)’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해외진출도 예상된다. 한편, K-OTC 시장은 ‘카페24’가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주목 받고 있으며, 양도세 면제 확대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