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론텍, SK텔레콤과 스마트홈 IoT MOU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18-12-03 15:14:00
수정 2018-12-03 15:14:00
양한나 기자
0개
유니트론텍은 지난 30일 SK텔레콤과 스마트홈 IoT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니트론텍 남궁선 대표이사, SK텔레콤 조영훈 홈사업 Unit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트론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관련 IoT 신제품 및 스마트폰 앱·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스마트홈이란 가전제품(TV, 에어컨, 냉장고 등), 에너지 소비장치(수도, 전기, 냉난방 등), 보안기기(도어록, 감시카메라 등) 등 다양한 IoT 제품들을 주택 내부의 홈 네트워크와 연결해 스마트폰 또는 인공지능(AI) 스피커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니트론텍 남궁선 대표는 “당사는 이미 부품 소싱에서부터 기구/회로 설계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기간시스템 연계까지 H/W, S/W 전 과정을 서비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보유 중인 IoT 플랫폼과 SK텔레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트론텍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IoT 플랫폼 외에 AP(Application Processor) 공급사인 ‘오스코’와 자율주행알고리즘 개발사인 ‘토르드라이브’에 투자하는 등 4차산업과 자율주행 관련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여신 보수화 강화…내년 대출 더 죈다
- 네이버-두나무 합친다…'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 제노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에 'X-band Transmitter' 탑재
-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에 초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의약품 보안기업과 위조방지 물품 공급 계약
- 파미셀, 서울아산병원과 첨단재생의료 CMO 계약 체결
- 하나저축은행,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 출시
- 업비트, 445억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