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 세종공업, 폭스바겐그룹과 연간 70억원 규모 공급 계약 맺어
증권·금융
입력 2018-12-04 15:52:00
수정 2018-12-04 15:52: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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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업은 최근 폭스바겐(VW) 등 유럽 완성차 기업과 연간 약 70억 원 규모의 친환경 배기용 파이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4건으로 멕시코와 체코 법인을 통해 생산한 세종공업의 제품을 연간 약 205만 대의 자동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공업은 미국·멕시코·체코·러시아·슬로바키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태창세종을 앞세워 중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OE사, 대형 로컬 기업들의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우호적인 관계를 쌓고 있다.
중동과 아시아 지역 제품 공급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OE사의 경쟁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폭스바겐 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J사, R사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신차 개발 및 설계 단계부터 협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할 계획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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