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 "넷마블 주가급락 과도했다... 목표주가 상향"
증권·금융
입력 2018-12-07 08:28:00
수정 2018-12-07 08:28: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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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넷마블에 대해 신작 게임 론칭 후 급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회복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을 론칭한 넷마블 주가가 12% 급락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새벽 0시에 론칭하다 보니 론칭 직후 서버 공백 현상, 일부 선점 캐릭터 오류 현상 등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주식시장 개장 직후부터 형성된 것도 론칭 첫날 주가 급락의 원인 중 하나"라며 "이런 문제는 론칭 당일 오전에 모두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성 연구원은 "주가 급락은 신작모멘텀 소멸의 오래된 패턴을 따른 것이라 한편으론 부득이한 측면이 있으나 론칭 수개월 전에 신작모멘텀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Top4(리니지 M,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 막 모바일, 뮤오리진2)와 더불어 Top5를 형성하는 수준만 되어도, 즉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정도만 되어도 과도하게 급락한 부분은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한나기자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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