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특징주] 김정은 답방 기대감에 일신석재 19%↑
증권·금융
입력 2018-12-07 11:28:00
수정 2018-12-07 11:28: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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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답방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일신석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일신석재는 7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19.59% 오른 2,045원에 오르고 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된 대로 가급적이면 연내 답방하는 방향으로 북측과 협의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일신석재는 대주주인 통일교재단이 북한 김정은 정권과의 친분 인연설이 속속히 드러나면서 남북경협주로 꼽혀 왔다. 일신석재는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 석산개발 및 채석 등 사업을 영위하면서 DMZ평화공원 인근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성사되면 김 위원장이 바라는 바를 이뤄주겠다는 뜻을 전달해달라고 문 대통령에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좋은사람들은 8.56% 오른 4,755원에, 이화공영은 6.5% 오른 7,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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