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기관 매도세에 상승폭 둔화
증권·금융
입력 2018-12-07 14:15:00
수정 2018-12-07 14:15: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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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시장이 오후 들어 기관 매도세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오늘 0.63% 오른 2,081.68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16분 현재 0.57% 상승한 2,080.38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26억원, 개인이 132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589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1.17% 상승한 686.2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5% 오른 685.48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60억원 규모를 순매수했지만 개인 229억원, 기관 401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앞서 미국 증시는 화웨이 사태에도 중국 정부가 무역협상 해결 의지를 나타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통화 긴축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40포인트(0.32%) 하락한 24,947.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1포인트(0.15%) 하락한 2,695.95에 장을 마감했지만, 아마존·넷플릭스 등 주요 종목 반등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88.26으로, 29.83포인트(0.4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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