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특징주] 알톤스포츠·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진출에 상승세
증권·금융
입력 2018-12-07 14:30:00
수정 2018-12-07 14:30: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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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와 삼천리자전거가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세다.
알톤스포츠는 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8.35% 오른 4,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3.58% 오른 6,37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5일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와 손을 잡고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 전기 자전거를 활용해 내년 1분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 자전거·스쿠터 공유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은 공유 경제 확산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대기 오염이나 교통 정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주차 등이 용이해 단거리 이동에 적합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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