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한국콜마, 2019년 실적 안정성·수익성↑… 주가↑”
증권·금융
입력 2018-12-11 09:25:00
수정 2018-12-11 09:25: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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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11일 한국콜마에 대해 “2019년에는 기존 사업이 꾸준히 실적을 내는 가운데 CJ헬스케어와 중국 신공장을 기반으로 수익성이 커지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신애 연구원은 “자회사 CJ헬스케어가 4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회복하면서 ‘캐시카우’로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2019년에는 기존 제품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역류성 식도염 신약 ‘케이캡정’의 출시에 힘입어 매출액 5,227억원 (+7% YoY), 영업이익 664억원 (OPM 13%)의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10월 완공된 중국 무석 공장의 Capa는 3,500억원으로 북경 공장의 2.3배 수준”이라며 “높은 R&D 기술력과 공격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로컬 화장품 업체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어서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 4,000원으로 5% 높였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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