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특징주] 메가스터디교육 6%↓... 불수능 관련 반발 악재
증권·금융
입력 2018-12-11 10:44:00
수정 2018-12-11 10:44: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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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육단체가 국가를 상대로 2019학년도 수능 난이도와 관련 국가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사교육 관련주가 하락세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6.26% 하락한 2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은 4.92% 하락한 2,900원을 기록 중이다.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오는 11일 이번 수능으로 인해 학생·학부모가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진행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사걱세는 “이번 수능에서 수능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출제됐다”면서 “이는 엄연히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 정상화 특별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걱세는 이번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국가에 학생·학부모의 피해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수능이 고교교육 정상화에 미치고 있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국가를 대상으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에 수능 사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교육기업 메가스터디 등에 악재가 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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