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시총 5위 진입... 수소차 투자 발표에 상승세
증권·금융
입력 2018-12-12 09:57:00
수정 2018-12-12 09:57: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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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30년에 연간 수소전기차(FCEV) 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힘입어 시총 5위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1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6.73% 오른 11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시총은 지난달 9년 만에 20조원을 밑돌아 시총순위 10위까지 내려앉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충북 충주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고 ‘수소전기차(FCEV) 비전 2030’ 계획을 발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함께 2030년까지 수소경제 연구개발 및 설비 확대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 50만 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중장기 수소차 로드맵을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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