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문 제 2의 도약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8-12-12 09:58:00
수정 2018-12-12 09:58: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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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코스메틱 부문에서 제 2의 도약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작’의 채널확장이 본격화 될 것이고, 신규브랜드들의 론칭도 줄을 이을 것이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지난 10월 출시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이 동사의 내부 매출 목표를 초과달성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매출호조로 초기비용 부담도 상당부분 상쇄되고 있고, 내년 초부터 대형 시내면세점 입점도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분석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에 대해서는 “4분기 현재 ‘보브’, ‘지컷’, ‘톰보이’ 등 여성복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이상으로 잘 나오고 있으며 정상가 판매율도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데이즈’와 ‘디자인유나이티드’는 연중 내내 고전했지만, 4분기에는 패딩 반응이 좋아 매출감소분을 어느 정도 만회해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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