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 IBK투자 “윈스, 4분기 일본수출 본격화... 목표가 1만5,000원”
증권·금융
입력 2018-12-13 09:00:00
수정 2018-12-13 09:00: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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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3일 윈스에 대해 4분기부터 일본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윈스는 IPS(침입방지시스템) 솔루션 중심으로 네트워크 보안 업체다.
이승훈 연구원은 연구원은“일본 내 IPS 교체 수요 증가, 차세대방화벽(NGFW)와 APT(지능형 지속공격) 관련 솔루션 매출 상승, 5G 관련 고가 제품 공급 가능성이 투자포인트”라며 “우선 11월부터 과거 일본에 공급했던 IPS들의 교체 물량이 공급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주력 제품은 서버 단에 설치되기 때문에 통신망의 트래픽이 급증한 이후에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5G가 상용화된 이후 국내외 통신사를 중심으로 High End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 828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3%, 34.0% 증가할 것”이라며 “수출 매출이 전년 대비 67% 증가하고 차세대방화벽과 APTX 솔루션이 30%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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