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앤지하이테크, 장중 무상증자 결정에 上
증권·금융
입력 2018-12-13 14:13:00
수정 2018-12-13 14:13:00
양한나 기자
0개
씨앤지하이테크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씨앤지하이테크는 13일 오후 12시 30분 전날보다 29.51% 오른 12,150원을 기록했다. 오후 2시 11분 현재 28.98%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장중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관측된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이날 “보통주 100% 방식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수는 42만여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9일이다.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31일이다.
홍사문 씨앤지하이테크 대표이사는 “유통주식을 늘려 거래 활성화와 투자기회 확대를 유도할 것”이라며 “유통물량 부족에 대한 시장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시장과 지속 소통해 주주가치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2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3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4'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5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6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7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 8中企중앙회-쿠팡 '로켓배송'에 홈앤쇼핑 제품 태운다
- 9대구광역시, 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 10“소형 조선사 수주 경쟁력 높인다”…무보, 금융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