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영와코루, 오너3세 주식 매수 후 급등세
증권·금융
입력 2018-12-14 13:38:00
수정 2018-12-14 13:38: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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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와코루 오너 3세 경영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신영와코루는 14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9.92% 상승한 15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성완 신영와코루 부사장은 전날 전날 회사 주식 2,330주를 장내매수했다. 주당 취득 가격은 13만500원으로 총 주식 매입 금액은 3억400만원이다.
이 부사장이 신용와코루의 주식을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합작법인인 일본 와코루를 견제하면서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한 장치로 풀이된다.
이 부사장은 창업주 고 이운일 회장의 손자로 올 3월 대표이사에 올랐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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