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주당 150원 현금 배당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18-12-14 13:48:00
수정 2018-12-14 13:48: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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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는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5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0억원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13,607,811주이다.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를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3분기 매출실적의 경우 전년대비 14%,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 컨센서스보다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센스의 실적은 해외법인들의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 및 혈당스트립 판매 증가에 따라 원하율 개선 효과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아이센스는 말했다.
차근식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임직원을 포함한 주주분들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합리적 수준의 배당 성향은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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