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 힙합 경연프로 ‘킬빌’ 제작으로 수익강화 나선다

증권·금융 입력 2018-12-17 15:29:00 수정 2018-12-17 15:29: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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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 전문기업 이매진아시아는 킹스엔터테인먼트와 힙합 경연프로그램 ‘킬빌’을 공동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MBC 및 MBC뮤직 등을 통해 방영된다. ‘킬빌’은 래퍼 도끼, 비와이, 리듬파워, 치타, 산이, 제시, YDG(양동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연의 최종 승자는 세계적 힙합 아티스트 DJ 칼리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빌보드 진출을 목표로 한다.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최근 이매진아시아는 신경영진을 필두로 사업 다각화, 수익성 강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킬빌’이 성공적으로 방영되면 관련 음원, PPL, 스트리밍 및 공연 수익 등 상당한 부가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물론, 킬빌 시즌1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시리즈의 후속작을 계속 발표할 계획이어서 향후 이매진아시아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여하는 주력 콘텐츠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매진아시아는 ‘이리와 안아줘(MBC)’, ‘제3의매력(JTBC)’ 등을 제작 및 방영하며 드라마 제작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내년 ‘닥터프리즈너’의 공동 제작 등 다수의 드라마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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