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투자 “CJ ENM, 워너원 이후 후속그룹 흥행 계속”
증권·금융
입력 2018-12-18 08:22:00
수정 2018-12-18 08:22: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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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투자증권은 18일 CJ ENM에 대해 워너원 이후 배출할 후속 그룹의 흥행이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신은정 연구원은 “워너원의 성공으로 내년 아이즈원의 원활한 활동이 전망되며 상반기 방영 예정인 프로듀서4를 통해 발굴될 보이그룹이 워너원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쇼미더머니 출신 아티스트들의 커지는 인기를 확인한 바, 음원 프로그램 포맷의 중국 수출 및 음원 수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도 강다니엘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쇼핑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광고 성수기인데다 알함브라 판권 판매 등이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1조1,6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에 이어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전년대비 증가하겠지만, 취급고 증가와 자체 브랜드 론칭 등으로 비용 상승분의 상쇄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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