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세원, 내년 전기차 수요 증가... 주가반등 가능”
증권·금융
입력 2018-12-18 08:37:00
수정 2018-12-18 08:37: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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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8일 세원에 대해 내년 이후 전기차 수요 증가로 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문수 연구원은 “자동차 업황 부진에도 2014년~2017년 연평균 매출성장률 11$를 기록했다”며 “내년 이후 멕시코 신규공장 매출 증가로 높은 수준의 외형성장이 장기적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수익성 회복은 지연되고 있고 자동화, 멕시코 신규공장 등 투자비 부담 지속, 중국,미국 등 주요시장 완성차 수요 둔화로 향후 실적 전망을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주가는 불확실해진 실적으로 부진하며 밸류에이션 역시 부담스러운 수준이다”면서도 “납품업체인 한온시스템 핵심고객 수주잔고와 전기차 수요에 기반한 성장, 멕시코 신규공장의 외형성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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