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컴투스 신규 게임 초기 성과 부진...시간 두고 봐야”
증권·금융
입력 2018-12-18 09:00:00
수정 2018-12-18 09:00: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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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NH투자증권은 18일 컴투스가 지난 13일 자체개발 신규 게임인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 출시한 데 대해 “초기 성과는 부진하지만 시간을 두고 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출시 이후 앱스토어 순위를 살펴보면 초기 성과가 양호한 편은 아니다”라며 “ 다만, 스카이랜더스는 동사의 대표 게임인 ‘서머너즈워’와 유사한 전략RPG 장르로서 국내에서 출시하는 다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처럼 초반에 빠르게 매출이 나오는 장르가 아니며, 과거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워 당시보다 높아진 경쟁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아직 완전한 실패라고 간주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까지 다운로드 및 매출 순위가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소한 1주일 이상의 시간을 두고 순위의 방향성에 대해 follow-up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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