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 11년 연속 현금배당 결정…“주당 200원, 전년比 21%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18-12-18 18:03:00
수정 2018-12-18 18:03: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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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산업용 모니터 및 TFT-LCM 개발ㆍ제조업체 토비스가 11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간다. 토비스는 18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금년도 현금배당을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1년째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고 있는 토비스의 올 해 총 배당액은 전년 대비 21% 가량 확대된 31억4,281만원으로, 주당 200원으로 결정됐다. 배당 주식 수는 1,571만4,096주, 기준일은 12월 31일 이다.
김용범 대표이사는 “올 한해 산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토비스는 내실경영을 이어오며 ‘수익성 강화’라는 좋은 결실을 앞두고 있다”며 “올 해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으로 묵묵히 응원을 이어주신 주주분들께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배당액 상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토비스는 올 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1% 가량 증가했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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