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스톤, 주당 120원 현금배당 계획
증권·금융
입력 2018-12-19 14:19:00
수정 2018-12-19 14:19: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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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주당 100원 대비 20%↑
[본문 리드] 자동차 피스톤 전문기업 동양피스톤이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내년 초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동양피스톤은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외 공급 물량이 확대되며 꾸준하게 실적 성장을 보여왔다.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계획은 주당 배당금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수소전기차분야 진출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노력들이 더해지고 있고, 글로벌 고객사 물량도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동양피스톤의 2019년 실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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