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B2B 사업 다각화로 신성장동력 구축
증권·금융
입력 2018-12-19 14:21:00
수정 2018-12-19 14:21:00
이규진 기자
0개
[본문 리드] 멀티 패션 기업 형지엘리트가 특수사업본부의 B2B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존 B2B 전문 조직인 특수사업본부를 ‘글로벌소싱사업부’로 확대 운영해 특수사업본부의 B2B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형지엘리트 특수사업본부는 삼성전자·포스코·에쓰오일·웅진코웨이 등 다수의 메이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니폼 제조·납품 등 B2B 사업을 진행해 왔다.
새로운 사업부는 2019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존 특수사업본부의 운영 사업에 더해, 형지그룹의 OEM 임가공 상품 오더·원단 등 고정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방침이다.
2020년부터는 일반 중소형 패션 회사에 원부자재 공급 및 맞춤형 제품 기획·생산·납품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측은 “PT.ELITE 인도네시아 공장, 중국 교복 사업의 파트너 빠우시냐우 그룹과 협력을 통한 해외 생산 인프라망 강화로 궁극적으로는 중국의 리앤펑(Li&Fung)과 같은 글로벌 소싱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여신 보수화 강화…내년 대출 더 죈다
- 네이버-두나무 합친다…'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 제노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에 'X-band Transmitter' 탑재
-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에 초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의약품 보안기업과 위조방지 물품 공급 계약
- 파미셀, 서울아산병원과 첨단재생의료 CMO 계약 체결
- 하나저축은행,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 출시
- 업비트, 445억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