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부터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해외서도 쓴다

증권·금융 입력 2018-12-19 18:19:00 수정 2018-12-19 18:19: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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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카카오페이’, ‘페이코’와 같이 핀테크 업체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열고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비금융기관이 할 수 있는 외국환 업무는 극도로 제한돼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규제를 혁신하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해외에서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하면 신용카드 사용 때보다 수수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또 내년 3월부터는 삼성페이 등 모바일플랫폼 업체가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하는 경우, 내년 2월부터 자산운용사도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운용을 허용할 계획입니다./이아라기자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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