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IHQ, 중국시장 개방 가능성↑… 주가 상승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8-12-20 08:58:00
수정 2018-12-20 08:58: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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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0일 IHQ에 대해 “내년 중국 시장 개방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국 내 영향력이 큰 IHQ의 잠재력이 부각,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원을 유지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IHQ는 2019년 드라마제작 총 10편 이상, IP확보 드라마 6편 이상으로 대작 중심 콘텐츠 투자에 집중했고, A&E와 합작 대작 드라마 2편 및 Netflix향 드라마 2편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IHQ는 Netflix·NBC Universal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 다양한 Contents 연계사업(딜라이브-넷플릭스 라이선스 계약, NBC Universal 공동제작-배급협력)을 진행하면서 OTT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컨텐츠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함부로 애틋하게’등 중국내에서 IHQ의 인지가 높은 만큼, 앞으로 중국시장이 다시 열리면 강화된 Contents Line-Up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재공략이 예상된다”는 것이 유 연구원의 분석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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