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미래생명자원, 공장증설로 내년 실적확대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8-12-21 08:19:00
수정 2018-12-21 08:19: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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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1일 미래생명자원에 대해 생산공장 증설과 펫푸드 시장 진출로 내년 실적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생명자원은 동물용 특수가공원료와 기능성첨가제 제조 및 식품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사료업체 70% 이상을 고객으로 확보 중이다.
이정기 연구원은 “올 상반기 이천 1공장 설비를 증설해 수익성 높은 기능성첨가제 매출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증설 효과 반영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 2공장을 신설해 펫푸드 사업에 진출했다”며 “내년 상반기 관련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매출액 421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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