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매일유업, 본격 재평가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8-12-21 08:27:00
수정 2018-12-21 08:27: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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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매일유업에 대해 본격적인 재평가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한유정·이나연 연구원은 “4분기 별도기준 매출 3,271억원에 영업이익 20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8월 원유가격인 상에도 B2B(기업간 거래) 매출호조로 백색시유 적자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제분유 수출액은 130억원으로 2017년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로 인한 중국향 수출타격에서 온전히 회복했다”며 “백색시유 분기 흑자전환과 조제분유 수출 회복 등으로 리레이팅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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