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은퇴 후 필요 자산 4억~6억5,000만원...준비는 부족

증권·금융 입력 2018-12-21 18:32:00 수정 2018-12-21 18:32: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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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은퇴 후 필요 자산 4억~6억5,000만원...준비는 부족 희망소득은 상위층 월287, 중산층 225만원, 하위층 181만원 필요 노후자산은 상위층 6억원, 중산층 3억원, 하위층 8,000만원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 응답자 48% 불과 50대 연령층이 은퇴 이후 필요한 자산은 4억∼6억5,000만원 수준이며 2명 중 1명꼴로 노후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오늘(21일) 발간한 ‘50+세대 특집’ 보고서에 따르면 50대 남녀 556명의 은퇴 후 희망소득은 상위층이 월 287만원, 중산층이 225만원, 하위층이 181만원이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산출한 필요 노후자산은 상위층이 6억5,000만원, 중산층이 5억원, 하위층이 4억원가량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노후 준비자산은 상위층이 약 6억원, 중산층은 3억원, 하위층은 8,000만원으로 모두 부족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48%에 그쳤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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