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풍제약우, 타미플루 대북지원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8-12-24 09:14:00
수정 2018-12-24 09:14: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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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우가 우리 정부가 타미플루를 북한에 지원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신풍제약우는 신풍제약의 우선주다.
신풍제약우는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72% 오른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 개최한 한미 2차 워킹그룹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북에 제공하는 문제와 관련해 대북제재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려“치료제인 타미플루와 신속진단키트를 북측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조만간 북측에 관련 계획을 통지하고, 세부내용에 대해 실무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신풍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며 인플루엔자 치료에 타미플루 제네릭 '신풍플루캡슐'을 지난해 출시했다. 또 지난 2000년부터 북한 아동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에 정부의 타미플루 대북지원이 실행될 경우 신풍제약 제품이 제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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