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한국유니온제약, 2019년에 영업망 다변화와 신약 개발 추진 중”
증권·금융
입력 2018-12-24 10:05:00
수정 2018-12-24 10:05: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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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DB금융투자는 24일 한국유니온제약에 대한 2019년도 전망과 지난 3분기 실적 분석을 내놨다.
김승우 연구원은 “한국유니온제약이 현재 변동성이 큰 내수시장에 비중이 큰 편이긴 하지만 CSO(판매 대행업체) 및 종합병원 인력 충원으로 영업망 다변화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약개발 역시 진행 중”이라며 “11%의 지분을 보유한 인터올리고를 통해 개발 중인 압타머 기반의 HER-2 양성 유방암 표적조영제와 압타머-약물 결합체(ApDC)는 19년도 3분기에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19년 말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의 18년도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고 부채비율 역시 상장 후 공모자금의 일부를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면서 1분기 145%에서 3분기 51%로 개선됐다”고 밝혔다./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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