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2018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종합대상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18-12-24 14:23:00
수정 2018-12-24 14:23: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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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카메라모듈 부품 전문기업 ‘덕우전자’가 지난 21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매년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성장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서류심사·현장실사를 비롯해 재무건실도·산업재해율·공정거래위반·국세/지방세체납·환경법위반 등에 대한 전문기관 검증을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수상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최대 3억원→5억원)·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 시 우대는 물론 해외시장개척기술연수·기타 박람회 등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지원시책에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된다.
덕우전자는 기술중심의 고성장 기업으로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도 덕우전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덕우전자는 지금까지 듀얼카메라용 정밀부품에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법인 및 해외 3곳에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출이 전체 회사 매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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