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연 수주 600억원 돌파 기대… “창사이래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18-12-24 14:48:00
수정 2018-12-24 14:48: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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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전력변환기기 전문기업 ‘이화전기’가 24일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기록인 6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화전기는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 제조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이화전기 측은 “지난 달 149억원 가량의 미35여단 패트리어트 주파수 변환기 설치 관련 사업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 수주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올해 가장 큰 수주 건으로 기대됐던 국민은행 여의도센터 UPS 사업에 1순위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앞으로 있을 전산센터 및 데이터센터 사업 입찰에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이화전기 측의 설명이다.
윤상돈 대표이사는 “내년엔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태양광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실적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수주 목표는 올해를 뛰어넘는 675억원 가량”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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