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컬러레이, 내년에도 실적 개선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8-12-26 10:09:00 수정 2018-12-26 10:09:00 이소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중국업체 컬러레이에 대해 “생산능력 증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업체라는 근본적인 리스크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올해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익성(OPM 57.7%)을 기록했다”며 “연말까지 생산능력도 1,000톤 가량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컬러레이의 주요 시장인 중국은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올해도 배당성향이 유지된다면 배당수익률은 6.1%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국내에 상장된 중국업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계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