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엘앤케이바이오, 해외법인 매출 본격화로 실적 기대감”
증권·금융
입력 2018-12-26 10:11:00
수정 2018-12-26 10:11:00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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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NH투자증권은 26일 엘앤케이바이오에 대해 “미국향 매출액의 지속적 성장과 신규법인인 인도, 호주의 매출 본격화”로 실적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완선 연구원은 “주력시장인 미국, 호주향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 및 비용 정상화에 따라 2018년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미국 외 다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 중이므로 해외 시장 다변화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매출액은 411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12월 11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척추 임플란트 제품(OpenLoc-L Spinal Fixation System) 의료기기 수입품목허가 취득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국내 및 해외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커넥터의 사용이 불필요하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척추를 고정시킬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연조직 절개를 최소화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수술의 높은 성공률을 보장”한다고 짚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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