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 “파워로직스, 올해 이어 내년에도 최대 실적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8-12-26 10:10:00
수정 2018-12-26 10:10: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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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화투자증권은 26일 파워로직스에 대해 “카메라모듈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와 중대형 전지 사업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2019년 최대 실적 경신을 전망했다.
김정현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후면 트리플 카메라 양산을 시작한 만큼, 주 고객사의 멀티카메라 탑재 확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2019년에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 내에서 PCM 점유율 30~40% 수준을 확보한 것을 기반으로 PCM 부문에서 올해와 비슷한 실적을 보이는 한편, 중대형 전지 역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중장기적으로는 “현재 준비중인 국내외 중대형 전지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매출 1조원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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