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머니트리 앱으로 제로페이 첫 결제 시 10% 돌려준다
증권·금융
입력 2018-12-27 14:01:00
수정 2018-12-27 14:01: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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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자결제 및 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러시아컴즈)가 생활 금융 서비스 모바일 앱 ‘머니트리(MONEY TREE)’를 활용해 제로페이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금융기관 및 전자금융업자와 협력해 도입하는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다. 소비자가 앱을 통해 매장에 준비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개인별로 생성된 QR코드를 판매자에게 제시하면 매장 내의 QR리더기로 읽는 선택적 결제가 가능하다.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갤럭시아컴즈의 ‘머니트리’는 이와 같은 제로페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앱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제로페이와 머니트리 앱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진행된 제로페이 시범 사업에서 머니트리 앱을 통해 제로페이 결제를 할 경우, 첫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1인 1회 최대 3,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3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크리스마스마켓’ 내 갤럭시아컴즈 홍보부스도 연다.
머니트리는 시중은행에서 운영하는 금융포인트부터 OK캐쉬백과 같은 생활 포인트까지 다양한 포인트와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및 쿠폰을 머니트리 캐시로 전환해 GS25·CU·세븐일레븐 등 국내 주요 편의점과 할리스커피·설빙 등 카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포인트 변환을 통해 도시가스 및 통신비 등의 지로요금 납부도 할 수 있다. 또한 머니트리 사용자 간의 송금 기능과 머니트리 캐시의 ATM 현금 출금, 사용하지 않는 모바일 쿠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쿠폰 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훈기자/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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