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AI모델 내장 지능형CCTV 내년 1분기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8-12-27 16:27:00
수정 2018-12-27 16:27: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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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인콘이 지능형 DNN(Deep Neural Network:심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영상 감시 제품을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인콘은 고객의 요구에 따른 ODS(On Demand System: 주문형 시스템) 비선형 AI 모델이 내장된 CCTV ’AI-Box’ 시리즈를 2019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능형 CCTV 정식 출시에 필요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 획득을 완료 했다. 회사 관계자는 “AI-Box는 AI를 이용한 지능형 분석 시스템으로 다변화된 고객의 요구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며 “AI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다년간의 연구를 통한 결과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KISA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인콘은 2019년 2분기에 VESM(Video Event Selection Monitor: 선별관제 시스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관제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 및 기술 특허와 성능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VESM 제품은 서버 한대당 최대 500대의 Camera를 동시 분석할 수 있어 사건 발생이 의심되는 Camera를 선별해 관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VESM는 기존 영상분석 제품 대비 10배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관제 효율성과 장비실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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