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대출 누적 약정액 1조원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18-12-28 15:05:00
수정 2018-12-28 15:05:00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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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전월세보증금 누적 대출 약정액이 출시 11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 23일 출시한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지난 3월 중순 누적 약정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6월 3,000억원, 8월에는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왔다고 카카오뱅크 측은 설명했다. 27일 기준 누적 약정액은 1조 9억원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비대면 모바일을 통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빠르고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지난 10월 이후 대출 약정 증가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전날 기준 대출 잔액은 8300억원이다. 누적 대출약정액(1조원)과 대출잔액과의 차이는 대출 중도 상환에 따른 것이라고 카카오뱅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신용대출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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