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인산가, 높은 재구매율·판로확대… 수익 개선 예상”
증권·금융
입력 2019-01-02 08:57:00
수정 2019-01-02 08:57: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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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일 인산가에 대해 “높은 재구매율과 판로 확대 등으로 수익 개선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인산가는 국내 죽염시장에서 동사 점유율은 약 50%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지난 2013년 약 9만명에서 2015년 21만명, 2018년(6월 기준) 29만명으로 증가했으며, CAGR(2013-18)은 26.3%에 달한다”며 “동사 제품을 2회 이상 구매하거나 5만원 이상의 선급금을 지불한 고객을 ’회원’으로 칭함을 고려하면 충성도높은 단골 고객이 동사 매출 성장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실제로 재구매율은 약 67%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인산가는 내년에 편의점·마트·홈쇼핑 등 신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전통주·프리미엄 치약 등 판매 제품군을 늘려 다양한 소비연령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라며 “중국과 태국 등 해외로의 수출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여,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8.4%, 13.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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