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모헤닉게라지스, 내년부터 외형 성장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19-01-02 09:12:00
수정 2019-01-02 09:12: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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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일 모헤닉게라지스에 대해 “내년부터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2022년까지 생산 능력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본점인 파주공장의 생산 Capa는 연 12대 정도였으나, 120억원을 투자한 영암 드림팩토리가 지난 8월 완공(연 100대 생산능력)됐고, 새로 국내외 클래식카 복구사업을 시작하여 신공장에 연 100대 생산능력을 갖추었다”며 “2022년까지 수제차 연 400대, 클래식카 연 300대 생산능력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서 “모헤닉게라지스는 개방형 전기차 플랫폼과 안드로이드 기반 자체 OS를 개발 중이며, 내년 영암에 EV 공장을 건설해 2020년부터 독자모델 모헤닉Ms (정통 4x4 경차)를 본격 양산할 전망”이라며 “첫 해 1,000대 판매가 예상되고, 2022년까지 연 1~2만대 생산능력으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또 “영암 신공장 증설을 위해 동사는 매년 100억원 이상의 Capex와 그 이상의 연구개발비가 필요해 자금조달이 이어져야 하고, 내년부터 매출 규모가 크게 성장하기 때문에 외형 조건을 갖추는 대로 IPO를 추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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