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 “슈피겐코리아, 제품 평균단가 상승 가능…성장 지속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1-03 09:50:00
수정 2019-01-03 09:50: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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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제품 평균단가(ASP) 상승과 유통 지역 확장에 따라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케이스나 주변 기기 등의 평균단가가 경쟁사에 비해 낮은 10달러 수준이라 단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여기에 LA MANON·CYRILL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에 따른 제품군까지 더해지면 평균단가는 더욱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유통채널인 아마존닷컴을 활용해 국제시장에서 상품 유통 지역을 확장하고 있고, 중국 시장 역시 Tmall 등 로컬 플랫폼을 중심으로 직접 판매에 나설 계획이어서 고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는 앞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과 투자 활동은 물론, 배당총액을 전년 대비 두 배 확대해 1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2018년 15%였던 배당성향은 매년 5%씩 확대해 2020년까지 30%에 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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