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디프로, 신규 경영진 선임...“5G 사업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19-01-04 12:12:00
수정 2019-01-04 12:12:00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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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에치디프로는 “ 지난 12월 20일에 체결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했으며 5G 등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에치디프로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대우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오병기·허드슨 창(Hudson Chang)·김대혜 씨를 사내이사로 등재했다. 또 임재석·정재상 씨를 사외이사로, 성효안 씨가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박대우 신임 대표이사는 “에치디프로는 5G 시대에 대비해 기존 사업을 재편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VR·AR 등 미래 산업을 구현하는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기기·AI·IoT·드론·자율 주행차·스마트시티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임된 사내이사 가운데 오병기 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VR매장을 운영중인 ‘쓰리디팩토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허드슨 창(Hudson Chang) 씨는 AHA자산운용(AHA Asset Management) 대표이사로, 김대혜 씨는 레온 인터내셔널 이사로 재직 중이다. 에치디프로 측은 “새로운 분야 발굴을 위해 통신기기 도소매업·인터넷가입유치 서비스업·게임 제작 및 판매업·전자게임장 운영업·전자게임장 관련 체인업 등을 신사업 내용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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