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부동산케어’ 서비스 런칭
증권·금융
입력 2019-01-07 10:57:00
수정 2019-01-07 10:57: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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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부동산 등기변동과 실거래가 알림 뿐만 아니라 부동산 법률소송 지원까지 가능한 ‘부동산케어’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케어 서비스는 등기정보 변동 조회·알림, 시세 및 실거래가 조회·알림, 부동산관련 법률 소송 지원, 금융회사 등록 개인신상정보 조회 서비스 등 총 4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먼저, 등기정보 변동 조회·알림 서비스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동산 주소를 등록하면, 부동산의 등기 변동 발생 시 실시간으로 SMS 알림을 받고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 예를 들어 소유권 이전, 근저당권 설정 변경, 가압류, 경매 진행 등의 정보를 바로 파악해 부동산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세 및 실거래가 조회·알림 서비스는 관심이 있는 부동산 주소지를 등록하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활용해 월 1회 실거래가에 대한 SMS 알림을 받고, 해당 부동산의 시세변동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동산관련 법률소송지원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분쟁 발생 시 연간 최대 1,500만원에 상당하는 소송 비용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마지막으로 신상정보 조회 서비스는 금융회사에 등록된 본인의 개인정보가 변동 시에 실시간으로 SMS 알림을 주어 개인정보 도용 등에 의한 사기거래 피해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부동산케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1월 2일부터 3월 말까지 ‘부동산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후 첫 달 이용료를 납부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디야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부동산케어’ 서비스 이용료는 월 900원이며, 서비스 신청은 하나카드 앱이나 하나멤버스 앱, 모바일 웹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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